대우건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 30일 분양
대우건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 30일 분양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10.28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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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대우건설은 생활 숙박시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오는 30일 분양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 바로 옆에 위치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거북상업 4-3블록에 세워진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1층~지상 21층, 총 275실, 전용면적 26~120㎡로 구성되며 지상 1~2층에서 근린생활시설, 4층에는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생활숙박시설은 지상 7층~지상 21층에 조성된다.

청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군별 청약증거금 100만원만 있으면 누구나 최대 4개군까지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가(부가세 별도)는 주력 타입인 원룸형(206실)이 최저 3억1000만원대~최고 3억6000만원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삼성로 556에 위치하며 시흥 현장에는 홍보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웨이브파크는 계절에 상관없이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인공서핑장으로 아시아 최초 세계 최대규모로 조성되어 전국 서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위축된 해외 관광객들이 돌아오게 되면, 서부 수도권의 대표적 관광자원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웨이브파크’가 위치한 시화 MTV는 산업, 레저, 관광 등이 복합된 첨단 해양레저복합단지로 조성돼 10월 초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가 개장되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시화 MTV 거북섬 내 최초로 선보이는 생활형 숙박시설로 일부 타입 복층형, 테라스 구조에 전실 발코니 설계로 시화 MTV를 대표하는 최고급 주거 상품으로 구성된다. 실내 커뮤니티 시설도 고급사우나, 레스토랑, 실내수영장 등의 부대시설이 계획돼 있어, 편리한 생활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생활 숙박시설로 분양되기 때문에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고, 대출규제·전매제한·자금조달계획서가 필요없는 등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롭다. 또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내에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바로 옆에 거북섬 상업용지와 근린생활시설 용지가 있어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인근에는 시화나래 둘레길, 옥구천, 수변산책로 등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교통 여건도 잘 갖췄다. 지하철 4호선과 수인선이 지나는 오이도역, 서해안 고속도로, 평택 시흥 고속도로 등을 통해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에 오이도 연결선 트램(예정)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예정), 신안산선 복선 전철(예정) 등이 개통되면 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의 위탁운영은 세계적인 여행 플랫폼 에어비앤비의 국내 유일한 운영 파트너사인 ‘핸디즈’가 맡을 예정이다.

핸디즈는 현재 생활 숙박시설 관리 업계 1위 기업으로 객실 구성부터 플랫폼 등록·예약, 수익 정산에 이르는 일체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또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운영 및 시설 관리로 비용을 최소화해 고객의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아울러 지분형 분양형 호텔의 단점인 위탁 해지 불가, 위탁 운영사 우선 수익 배분 등의 독소 조항없이 언제던지 해지가 가능하다. 위탁 운영시 수분양자는 ‘핸디즈’가 구축한 네트워크를 이용해 세컨드하우스, 단기 숙박, 임대, 자가 사용 등 원하는 방식으로 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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