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한전 맞손…기업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 모델 개발
GS칼텍스·한전 맞손…기업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 모델 개발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09.2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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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홍 GS칼텍스 대표 (사진=GS칼텍스)
허세홍 GS칼텍스 대표 (사진=GS칼텍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GS칼텍스는 한국전력공사와 기업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 모델 개발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전기차를 이용하는 GS칼텍스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충전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GS칼텍스 법인 고객의 전기차는 앞으로 한전 전국 8600여개 충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GS칼텍스는 세차, 정비 등의 다양한 부가서비스 상품을 한전 충전 인프라를 이용하는 법인고객들에게 제공한다. 또 양사는 전국 GS칼텍스 주유소에 급속 충전기를 확대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이 외에도 양사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이 연동되는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한전과의 제휴를 통해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 편의가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기차 생태계의 확장을 위해 관련 업계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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