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롯데케미칼이 올해 1분기 실적 개선에 장중 강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오전 10시40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롯데케미칼은 전 거래일보다 4,04% 오른 2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82% 늘어난 388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대해 메리츠종금증권 노우호 연구원은 “미국 플랜트 상업가동, 말레이시아의 LC타이탄의 가동률 회복에 따른 PP 증설 효과, 저가 원재료 투입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효과가 기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노 연구원은 "중국의 경기 부양책 추진에 따른 수요 회복 기대감 고조, 중국 무역분쟁 협상 진전 기대감 등 거시경제 불확실성 해소 가능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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