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한국GM 실사 위한 실무자간 미팅 개최
산업은행, 한국GM 실사 위한 실무자간 미팅 개최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8.03.12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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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B산업은행이 한국GM 실사를 위해 실무자 간 킥오프 미팅(첫 회의)을 개최했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KDB산업은행이 한국GM 실사를 위해 실무자 간 킥오프 미팅(첫 회의)을 개최했다.

12일 금융권 및 산업은행 측에 따르면 한국GM이 경영상황 파악을 위한 충분한 자료제공 등 성실한 실사에 최대한 협조키로 약속한 이후 산은이 이같은 만남을 열었다고 밝혔다.

산은은 이번 실사로 이전가격, 본사 대출의 고금리, 본사 관리비, 기술사용료, 인건비 등의 비용을 점검할 방침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양측이 부정적 여론 때문에 실사를 돌입했을 뿐 '민감한' 자료에 대해서는 여전히 이견을 보이고 있어 제대로된 실사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실제 산은은 한국GM 2대 주주로서 재무상태를 검사할 권리가 있지만 그간 GM 측의 비협조로 제대로 된 감사를 하지 못했다.

지난해 3월에도 산은은 주주감사 청구권을 행사해 한국GM에 경영자료를 요청했지만 GM측은 116개 요청자료 중 6개만 제출, 사실상 감사를 거부했으며 결국 감사는 중단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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