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패닉 벗어나 반등 마감...3대 지수 모두 상승
미국 증시, 패닉 벗어나 반등 마감...3대 지수 모두 상승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8.02.0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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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증시가 최근 패닉 상태에서 벗어나 반등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최근 패닉 상태에서 벗어나 반등 마감했다.

6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전거래일 보다 567.02포인트(2.33%) 상승한 24,912.7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6.2포인트(1.74%) 오른 채 장을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8.35포인트(2.13%) 높은 7,115.88에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소재와 기술이 각각 2.8% 상승하며 가장 크게 올랐다. 소비와 금융, 헬스케어, 산업 등도 1% 넘게 상승했다. 반면, 유틸리티가 1.5% 내렸고 부동산도 소폭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미 증시 급락과 관련해 투자자들을 안정시키는 발언을 내놓으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므누신 장관은 "증시가 지금까지 얼마나 올랐는지 고려할 때 현재와 같은 움직임이 금융 시장 안정성과 관련해 우려를 키우지 않는다"며 "전날 증시가 크게 출렁인 것은 알고리즘 매매와 관련이 있고 시장은 현재 매우 잘 돌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블러드 제임스 총재 역시 "1월 고용지표는 우수했다"면서 "그러나 고용지표가 우수한 것이 바로 높은 물가로 이어질 것으로 해석하는 것을 경계한다"며 불안 심리를 잠재웠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9.67% 내린 29.9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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