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 담고 레버리지 단 펀드, 1년간 2배 ‘점프’
코스닥 지수 담고 레버리지 단 펀드, 1년간 2배 ‘점프’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8.01.2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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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 추종 혹은 헬스케어 담은 펀드 수익률 최고 133%
▲ 코스닥 시장이 정부 활성화, 주요 헬스케어주에 힘입어 최근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코스닥 시장이 정부 활성화, 주요 헬스케어주에 힘입어 최근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펀드 가운데에서도 단연 ‘코스닥‘을 담은 펀드가 선두를 달리고 있어 관심을 가질 만하다.

24일 펀드슈퍼마켓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수익률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는 것은 '코스닥 펀드'로 100% 수익률을 웃돌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의 코스닥150 1.5레버리지 증권 펀드는 1년간 수익률이 133.68%로 KODEX 코스닥 150 지수(17.19%),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 지수(15.51%), 셀트리온(6.92%), 신라젠(1.62%) 등을 담고 있다.

지난 6개월간 수익률은 88.4%, 3개월 60%, 1개월 만 해도 31.79%의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다음으로 높은 수익률을 나타내는 펀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코스닥150레버리지1.5증권투자신탁1호 펀드다. 역시 지난 1년간 수익률이 129.38%로 2배 수익을 이미 넘었고, 6개월 수익률만 84.54%에 달한다.

해당 펀드는 TIGER 코스닥150 지수에 20.73%, KODEX 코스닥 150 지수에 18.65%, TIGER 코스닥150 레버리지 지수에 18.65%를 담고 있다.

코스닥 지수만 추종했을 시 지난 1년간 31%의 수익률을 기록했음을 보면 레버리지나 수익이 높은 헬스케어 주식을 담았을 때 단순히 코스닥만 좇은 경우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음을 알 수 있다.

앞으로도 기조는 유지될 전망이다. 정부가 코스닥 지수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의 역할 강화’를 위한 주요 정책과제로 자본시장 혁신을 제시하면서 코스닥 스케일 업(Scale-up) 펀드 조성(0.3조원), 테슬라요건 확대 등 기관투자자의 코스닥 참여유인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더 많은 투자자들의 자금이 코스닥으로 몰리면서 코스닥 지수는 한번 더 도약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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