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LG생활건강이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타격에서 벗어나 내년에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7일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내년에 사드 보복이 종결될 것으로 판단돼 업황 정상화에 따른 견조한 실적 흐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사드 보복에도 올해 6%대로 이익이 성장한 바 있다.
이에 따라 LG생활건강의 내년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6조7646억원과 1조376억원으로 올해보다 각각 8%, 11% 증가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주가가 최근 단기 급등한 데 따라 당분간 숨고르기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중장기 우상향 흐름은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LG생활건강은 지난 2일 피부외용제 업체인 태극제약의 지분 80%를 약 446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 이같은 이유로 박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를 137만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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