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마다 ‘인산인해’...주말동안 수도권 16만 인파 몰려
견본주택마다 ‘인산인해’...주말동안 수도권 16만 인파 몰려
  • 김예솔 인턴기자
  • 승인 2017.10.30 0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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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 아르테온' 견본주택에는 주말동안 예비청약자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묵새통을 이뤘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김예솔 인턴기자] 가계부채대책 이후 전국 24곳의 견본주택마다 예비 청약자들이 대거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30일 업계는 가계부채 대책 이후 맞은 첫 주말동안 수도권 견본주택에만 16만 명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추산한다. 이는 내년 대출 규제 강화와 금리 인상 예고를 앞두고 실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의 ‘대출 막차’를 타기 위해 몰린 것이다.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이 분양하는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 아르테온'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날인 27일부터 주말을 포함한 사흘간 4만2000여명의 예비 청약자들이 방문했다.

개관 첫 날의 경우에는 평일에도 불구하고 1만2000여명이 방문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대기행렬이 연출됐다. 견본주택 내 평면과 마감재 등을 살펴보려는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으며, 분양 상담석도 만석이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방문객들은 중도금 대출 조건, 청약 1순위 여부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며 중도금이 종전 60%에서 40%로 줄어들다보니 자신의 자금으로 중도금 납부가 가능한지, 1순위 자격 요건이 되는지 묻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고 말했다.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하는 서울 중랑구 면목동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에도 주말동안 북새통을 이뤘다. 주말을 포함한 사흘간 3만2000여명이 방문했다.

또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이 공급하는 서울 은평구 응암동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견본주택에는 27일 개관 첫날에만 5000여명이 다녀갔다. 주말까지 포함하면 총 2만여명이 방문했다.

서울 외 경기도와 인천 역시 예비 청약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SK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분양하는 주상복합단지 '송도 SK뷰 센트럴'의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날에만 7000여명이 다녀갔고 주말 사흘간 총 2만9000여명이 방문하며 인기를 끌었다.

인천 '부평 아이파크' 1만8000여명의 방문객을 동원하며 북새통을 이뤘다.

그 외 경기 시흥시 장현지구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에는 주말동안 3만1000여명 오갔으며, '시흥 은계지구 제일풍경채' 1만8000여명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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