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개발한 자율주행차, 시험주행 성공
SK텔레콤이 개발한 자율주행차, 시험주행 성공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7.09.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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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이 개발한 자율주행차가 시험 주행에 성공했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SK텔레콤이 개발한 자율주행차가 시험 주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21일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서울 만남의 광장부터 수원신갈 나들목(IC)까지 약 26km(킬로미터)의 경부고속도로 구간에서 SK텔레콤 자율주행차가 시험 주행을 안전하게 마쳤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차의 최고속도는 80km/h, 평균속도는 47km/h였으며, 주행시간은 약 33분이었다. 자율주행 면허로 허가 받은 최고속은 80km/h로, SK텔레콤은 허가속도를 넘지 않도록 소프트웨어를 설정했다. 이 차에는 연구원 및 일반인 등 2명이 탑승해 주행 과정을 지켜봤다.

이날 SK텔레콤 자율주행차는 앞차와 안전거리가 확보되면 가속하고, 전방에 차가 갑자기 끼어들면 감속하는 등 주변상황을 즉시 판단해 속도를 조절했다. 정체 구간에서는 차량 흐름에 맞춰 서행과 정지를 반복했다. 분기점이나 나들목 합류 지점에서는 진입 차량에게 길을 양보하기도 했다.

앞서 SK텔레콤은 시험 주행을 위해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보름간 만남의 광장 휴게소~수원신갈IC 구간을 50여차례 왕복 주행하며, 자율주행차에 내장된 인공지능이 코스의 차선, 표지판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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