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롯데케미칼, 자회사 상장으로 목표주가 20% 상향"
신한금융투자 "롯데케미칼, 자회사 상장으로 목표주가 20% 상향"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7.04.11 0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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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케미칼이 자회사 상장으로 주가가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롯데케미칼이 자회사 상장으로 주가가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11일 이용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롯데케미칼 자회사 타이탄이 올해 3분기 중 말레이시아 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라며 "타이탄 상장이 모회사 롯데케미칼의 현저한 저평가를 드러내게 되므로 매우 중요한 이벤트"라고 평가했다.

타이탄은 지난해 영업이익은 5059억원으로, 롯데케미칼 영업이익의 무려 19.9%를 차지했다.

이용주 연구원은 "타이탄의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6조원인데 자회사 대비 생산 능력이 3.9배, 순이익이 6.7배인 모회사의 시가총액은 12조4000억원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타이탄의 1분기 영업이익은 853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4%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이유로 롯데케미칼의 목표주가는 전날보다 20% 뛴 49만원으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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