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이헤지 기자] SK증권이 1,000억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PF(프로젝트파이낸싱) 주선에 성공했다.
3일 SK증권은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에 위치한 정암풍력발전단지 건설 사업 PF금융 주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이 8번째 PF로, 현재까지 PF 액수는 3,416억원에 달하고 있다. PF란 사업주와 분리된 프로젝트에 자금을 조달하는 것. 자금 제공자는 프로젝트의 현금흐름을 고려해 대출을 결정하고, 프로젝트에 투자한 원금과 그에 대한 수익을 돌려받는 것이다.
이번 정암풍력발전단지 PF거래규모는 990억원으로 SK증권이 강원도 지역에 진출한 제1호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강원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주도권을 갖겠다는 목표다.
정암풍력발전단지는 32.2메가와트(MW) 규모로 연간 7만2,128MWh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SK증권 관계자는 “연간 5만2,000t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SK증권은 올해 영광풍력(80MW)을 비롯해 여수 바이오매스(40MW), 세계 최초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50MW), 태백귀네미풍력(19.8MW) 등 1조5,000억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금융자문 주선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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