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이아람 기자] SC제일은행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목소리를 나눈다.
SC제일은행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 콘텐츠를 개발하고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인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6'을 위해 목소리 재능 기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착한도서관프로젝트'는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주제로 일반인들의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오디오북을 제작·기부하는 캠페인이다. 2011년부터 7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시즌6의 주제는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꿈 백과사전'이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 기간 중 목소리 기부를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꿈 백과사전 제작에 참여할 목소리 기부는 오는 1월 31일까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6 웹 또는 모바일 사이트에 접속해 프로젝트 홍보대사 김동완의 안내에 따라 목소리를 녹음하거나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점 1층 로비에 마련된 '착한목소리 기부존'에서 본인의 목소리를 녹음하면 된다.
신청자는 2월 10-12일 SC제일은행 본점에서 개최되는 '착한목소리페스티벌'에 초청된다. 시각장애인 심사위원단의 현장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종 목소리 기부자 120명이 꿈 백과사전 및 오디오 직업사전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
'시각장애청소년을 위한 꿈 백과사전'은 오디오북과 무료 스마트폰 앱으로 만들어져 4월 중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미디어 접근센터를 통해 전국 모든 맹학교와 점자도서관, 시각장애인 관련 단체 및 기관에 기부될 예정이다.
꿈 백과사전은 '똑똑한 직업, 건강한 직업, 따뜻한 직업' 등 8개의 주제로 구성된 100개의 직업에 대한 소개가 들어갔다. 이와 함께 한빛맹학교 학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각장애 청소년이 가장 알고 싶어하는 대학교 전공과목 다섯 가지를 함께 소개하는 스토리텔링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시각장애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보다 더 다양한 진로 탐색기회가 필요하다”며 “각자의 목소리로 시각장애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할 수 있는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