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치 높이고 민영화 힘 쏟는 조직으로 탈바꿈..이광구 행장, 조직개편 단행
기업가치 높이고 민영화 힘 쏟는 조직으로 탈바꿈..이광구 행장, 조직개편 단행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6.04.01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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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홍보업무 총괄 ‘대외협력단’ 신설..전략사업부는 경영지원부로 바꾸고 경영지원단에

[화이트페이퍼=최진영 기자] 우리은행이 기업가치를 높이면서 민영화 추진에 적합한 조직으로 개편됐다. 이광구 행장은 1일 일부 본부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경영지원총괄본부에서 맡던 IR업무를 비롯한 자회사 관리와 민영화 지원업무가 조정된다. IR부는 홍보실과 함께 신설되는 대외협력단으로 옮긴다. 대외협력단의 경우 은행의 주요 성과와 경영전략을 투자자 및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 고객들에게 홍보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IR부와 홍보실은 각각 10명과 4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외협력단으로 통합된 이후에도 인원변동은 없다.

또한 자회사 관리와 민영화 지원업무를 하던 전략사업부를 경영지원부로 이름을 바꿔 은행 경영전략을 총괄하는 경영기획단으로 옮긴다. 경영전략과 민영화 추진을 동시에 진행하는 모양새다. 기존에 12명으로 구성된 전략사업부 또한 경영지원부로 변경된 이후에 인원변동은 없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조직개편 배경에 대해 “IR업무와 PR업무를 하나의 조직에서 통합함으로써 우리은행의 가치와 성과에 대해 적시성있게 시장에 제대로 알려 투자관심을 유도하고 주가를 상승시키는게 목표”라고 전했다.

이어 “은행과 자회사 모두가 수익성 증대 및 민영화 달성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위해 대동단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금융지주와 합병 이후 은행 경영지원총괄을 담당하던 김승규 부사장은 임기가 끝나서 퇴임한다. 신설되는 대외협력단은 홍보실 임원이던 권광석 상무가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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