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코스피 지수가 1990선에 하락 마감했다. 벨기에 테러 소식에 투자자들이 잠시 발을 뺀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0.08%(1.69포인트) 하락한 1995.12에 장을 마감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일어난 테러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보인다. 이날 테러 소식에 대한항공(-1.48%), 아시아나항공(-0.10%)과 같은 항공주가 동반 약세를 보이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3880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99억원 어치, 1조211억원 어치를 팔아 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0.79%), SK하이닉스(+0.17%)가 오른 반면 현대차(-0.63%), 기아차(-1.97%)는 하락 마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64억원 어치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 389억원 어치 매수 우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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