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깡 꼼짝마!”..신한카드, 불법거래 가맹점 사전적발 시스템 ‘M-FDS’ 오픈
“카드깡 꼼짝마!”..신한카드, 불법거래 가맹점 사전적발 시스템 ‘M-FDS’ 오픈
  • 주가영 기자
  • 승인 2016.03.1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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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는 현금융통, 유사수신, 허위·사기성 등 불법 매출을 일으키거나 고의로 부도를 내고 폐업을 하는 가맹점 등을 모니터링하고 사전에 적발하는 ‘M-FDS’(Merchants Fraud Detection System)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화이트페이퍼=주가영 기자] 속칭 ‘카드깡’이나 유사수신 등 불법 거래로 인해 고객에게 피해를 주는 가맹점을 사전에 적발할 수 있게 됐다.

신한카드는 현금융통, 유사수신, 허위·사기성 등 불법 매출을 일으키거나 고의로 부도를 내고 폐업을 하는 가맹점 등을 모니터링하고 사전에 적발하는 ‘M-FDS’(Merchants Fraud Detection System)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존에는 유사수신, 허위·사기성 매출 등 발생 후 회원의 이의제기 등을 통해서만 알 수 있었던 사고를 가맹점별 모니터링 해 사전에 예측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카드가 그동안 적재한 모든 가맹점의 각종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불법 거래가 잘 일어나는 가맹점 유형을 파악하고, 그에 대한 각종 요건을 점수화해 불량 가능성이 높은 가맹점을 적발하는 방식이다.

현금융통(속칭 카드깡)은 회원과 가맹점의 공모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기존 FDS로는 사후에 발견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번 M-FDS 도입으로 현금융통 가맹점을 조기에 적발함으로써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불법 거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됐다.

신한카드는 M-FDS 도입으로 부정 거래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소비자가 입을 수 있는 금전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카드사 입장에서도 민원 감축, 보상 금액 감소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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