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신곡] 그남자 작사 그남자 작곡…라디 '싶은데', 루이 '그림자'
[오늘의 신곡] 그남자 작사 그남자 작곡…라디 '싶은데', 루이 '그림자'
  • 김동민 기자
  • 승인 2016.03.07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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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동민 기자] 7일 신곡리스트에서는 자작곡을 들고 나온 두 남성 송라이터 간의 대결이 눈에 띈다.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라디가 발표한 싱글 '싶은데'와 힙합 듀오 긱스 멤버 루이가 어반자카파 권순일과 함께한 '그림자'다.

◆ 루이(긱스) '그림자' (Feat. 권순일 of 어반자카파)
긱스의 히트곡들을 직잡 작·편곡해 온 루이의 로맨틱한 감성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곡이다. 사랑하는 이에 대한 감정을 그림자에 비유한 노랫말이 어반자카파 권순일의 미성과 만나 더욱 감미롭게 느껴진다. 루이 특유의 차분한 래핑 또한 자연스레 녹아든다. 여기에 전자음을 배제한 드럼, 어쿠스틱 기타, 베이스, 피아노 기반의 편곡이 감동을 더한다. 

◆ 라디 '싶은데'
독립레이블 리얼콜라보의 수장이자 프로듀서인 라디의 역량을 여실히 확인할 수 있는 곡이다. 연인에 대한 애틋하고 복잡한 마음을 표현한 노랫말, 감성적인 멜로디와 고급스런 편곡이 돋보인다. 특히 그루브감 있는 라디 특유의 보컬과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가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신인가수 모카의 데뷔 싱글 '독한 이별', 세계적 음악 페스티벌 SXSW에 초청돼 화제를 모은 밴드 구텐버즈의 '다를 나를 만나는 날'도 같은 날 발매됐다. 여기에 지코의 '말해 예스 오어 노(Yes or No)'에서 피처링을 맡았던 래퍼 페노메코도 신곡 '마 팸'(Ma Fam)을 공개하고 인기몰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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