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김재범 기자] 홍콩 느와르 걸작으로 불리는 ‘무간도’(수입: 엔케이컨텐츠 | 배급: 디스테이션)가 국내 재개봉을 기념해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는 캐릭터 포스터를 29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극 중 ‘유건명’(유덕화)과 ‘진영인’(양조위)이란 인물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단 한 컷의 표정만 담겨 있다.
먼저 경찰이 된 범죄 조직원 ‘유건명’은 진지하면서도 단호함이 서려있는 듯한 표정이다. 이 같은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냉철하고 조용한 카리스마를 느끼게 한다. 반면 범죄 조직원이 된 경찰 ‘진영인’의 복합적인 감정을 내포하는 듯한 눈빛은 그와 대조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미안하지만, 난 경찰이야”란 카피는 10년 째 스파이 생활을 하고 있는 그의 고통을 짐작케 한다.
또한 캐릭터 포스터에는 “섬세하고 치밀한 서스펜스! 압도적 몰입감!”(rolling stone), “캐릭터의 고뇌를 훌륭하게 표현한 수작!”(variety), “강렬한 긴장감이 가득한 완벽한 스릴러!”(BBC.com) 등 개봉 당시 해외 언론의 폭발적인 호평이 세밀하게 담겨 있다.
”숨쉬기가 힘들 정도로 박진감이 넘친다!”, “무간도 이후 모든 느와르는 더 이상 자유로울 수 없다!”, “아직도 뇌리에 남아있다. 내 생애 최대 걸작!”, “명작, 그 외의 단어는 필요 없다!”, “한번 명작은 영원한 명작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영화!”, “다시 나오기 힘들 것 같은 느와르의 걸작!” 등 ‘무간도’에 열광했던 국내 마니아들의 감상평도 더해져 관람욕구를 더욱 자극시킨다.
캐릭터 포스터를 최초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는 ‘무간도’는 오는 3월 17일 국내 재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