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은성 기자] 보증보험을 안전판 삼아 시중은행들이 연 10%대 중금리대출을 늘리도록 하는 정책이 펼쳐진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금리대출 활성화 방안을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 가계 신용대출은 연 3%~5%대 은행권 대출과 연 15%~34.9%의 제2금융권 및 대부업 대출로 크게 나뉘어 있다.
아직은 연 10%대 안팎의 중금리 대출 시장이 얕다. 이 때문에 신용도가 조금만 부족하면 연 20% 넘는 고금리 대출을 써야 한다. 금융위는 이같은 금리 양극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보증보험을 낀 은행 대출을 늘리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금융위는 저축은행, 캐피털 등 제2금융권과 은행간 연계 영업을 강화해 은행이 저축은행 등의 연 10%대 중금리대출 상품을 취급할 수 있게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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