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외국인과 기관 매도 물량으로 6일 코스피가 2040선에서 하락 마감했다. 미국 금리인상 우려는 이날 유난히 강세가 돋보였던 제약주의 상승세를 짓눌렀다.
6일 코스피는 전날에 비해 0.41%(8.34포인트) 내린 2041.0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한미약품을 중심으로 하는 제약주의 강세에 힘입어 주가가 오르기도 했지만 매도 물량이 대거 쏟아지자 오전 10시부터 낙폭이 커졌다.
연내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점쳐지고 있다. 이를 결정 지을 지난 10월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이날 발표 예정으로 경계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00억원, 1475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643억원 순매수해 하락폭을 줄였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260개 종목이 올랐고 552개 종목은 내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제약주의 강세가 돋보였다. 전날 한미약품이 5조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제약 업종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이다. 특히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오리엔트바이오가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종근당(12.66%), LG생명과학(12.17%), 한올바이오파마(11.95%), 제일약품(10.18%)도 10% 이상 뛰었다.
반면 그 외 업종인 건설업(-3.00%), 종이목재(-2.09%), 기계(-2.06%), 철강금속(-1.85%), 비금속광물(-1.74%), 보험(-1.63%), 유통업(-1.26%), 섬유의복(-1.17%), 통신(-1.03%)은 내림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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