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셋값 사상 처음 매매가대비 70% 돌파
[화이트페이퍼=유수환 기자] 서울 아파트 전셋값만 있으면 수도권에서 아파트를 살 수 있다.
24일 KB국민은행이 내놓은 전국 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7월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3억5208만원으로 수도권 아파트 평균 매매가(약 3억5000만원)애 육박했다.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사상 처음 매매가의 70%를 넘어섰다. 7월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전세가율)은 70.3%다. 이는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달보다도 0.7%포인트 올라간 것이다.
올해 하반기 아파트 전세가격은 더욱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심사강화로 주택거래가 위축되고 전세로 수요자들이 쏠릴 것으로 우려돼서다.
전국 평균 아파트 전셋값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전국 아파트의 평균 전셋값은 처음으로 2억원(2억120만원)을 넘었다. 서울(3억5208만원), 수도권(2억5259만원), 5대 광역시(1억5966만원)이다. 모두 이달 들어 최고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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