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지체장애인의 날‘ 맞아 특별한 소셜기부 진행
티몬, ‘지체장애인의 날‘ 맞아 특별한 소셜기부 진행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1.11.11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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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하면 기빙플러스와 고객 모두에게 상품 증정... 전 상품 기부 끝나면 모금액 기부
(사진=티몬)
티몬이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적기업인 기빙플러스, 동구밭과 함께 ‘소셜기부’ 라이브 커머스 방송으로 특별한 기부 활동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티몬)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티몬이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적기업인 기빙플러스, 동구밭과 함께 ‘소셜기부’ 라이브 커머스 방송으로 특별한 기부 활동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티몬은 지체장애인의 꾸준한 일상과 일자리 지원을 목표로 특별 소셜기부 ‘1 더하기 1’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날 오후 3시 티비온 라이브방송에 자연인 윤택씨와 기빙플러스 관계자 등이 출연해 장애인 인식 개선의 필요성과 현장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방송에는 전문 수어통역사가 함께 해 실시간으로 수어 통역 방송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방송을 보면서 동구밭 올인원세트 ‘올바른 샴푸바 등 4종 구성‘와 리빙세트 ‘올바른 설거지비누 등 3종 구성‘ 중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티몬과 동구밭은 기부 건당 9천원 상당의 비누 1개를 추가해 기빙플러스에 전달하고 고객에게도 선택한 상품을 선물한다. 기부도 하고 상품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기빙플러스는 기부받은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과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금으로 쓸 예정이다. 아울러 티몬과 동구밭은 준비한 모든 상품의 기부가 완료될 경우 추가로 모금액의 100%를 기빙플러스에 기부한다. 다만, 친환경 비누 제작에 필요한 동구밭 장애인 직원들의 인건비는 제한다. 티몬은 진행하는 소셜기부에서 사용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장윤석 티몬 대표는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들의 지속 가능한 일상과 일자리 지원을 목표로 라방과 연계한 특별한 소셜기부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의 참여가 많을수록 더 큰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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