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임상중단 소식에 급락
SK케미칼,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임상중단 소식에 급락
  • 장하은 기자
  • 승인 2020.09.0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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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장초반 SK케미칼의 주가가 급락했다. (사진=네이버)
9일 장초반 SK케미칼의 주가가 급락했다. (사진=네이버)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SK케미칼이 다국적 제약기업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을 일시 중단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했다 .

9일 오전 10시4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케미칼은 전 거래일대비 14.84% 내린 3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외신 등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안전 관련 데이터 검토를 위해 백신 실험을 일시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보건 규제 기관이 실험 중단을 명한 것인지 아스트라제네카가 자발적으로 결정을 내렸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SK케미칼은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백신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고 있어 관련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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