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스팅어 마이스터' 출시
기아차, 신형 '스팅어 마이스터' 출시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08.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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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어 마이스터 모습. (사진=기아자동차)
새롭게 출시된 스팅어 마이스터 모습. (사진=기아자동차)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기아자동차가 '스팅어 마이스터'를 출시했다. 3년만에 탄생한 부분 변경 모델이다.

기아차는 27일 유튜브 채널, 네이버TV 등을 통해 스팅어 마이스터 온라인 론칭 필름을 공개하고 스팅어 마이스터를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스팅어 마이스터는 지난 2017년 출시한 스팅어의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신규 2.5 터보 엔진, 첨단 안전 편의 사양 등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스팅어 마이스터에는 기아차 최초로 신규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G2.5 T-GDI’가 탑재됐다. 최고출력 304마력(PS), 최대 토크 43.0kgf·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11.2km/ℓ의 연비를 달성했다.

기존 모델보다 최고 출력이 개선된 3.3 가솔린 터보 모델은 전자식 가변 배기 밸브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 드라이브 모드와 가속 페달을 밟는 양에 따라 배기음이 조절되는 전자식 가변 배기 밸브를 통해 운전의 재미를 높였다. 모든 트림에 차동 제한장치(M-LSD)도 적용된다.

편의 사양도 새롭게 추가됐다. ▲제휴 주유소, 주차장에서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간편 결제할 수 있는 ‘기아 페이’ ▲리모트 360도 뷰 ▲내 차 위치 공유 서비스 등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차로 유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 다양한 안전 편의 사양이 적용돼 안전성이 한 층 향상됐다.

외장 디자인은 ▲수평형 리어콤비램프 ▲신규 디자인의 18·19인치 휠이 적용돼 더욱 역동적으로 진화했다. 내장은 ▲10.25인치 내비게이션 ▲퀼팅 나파가죽시트와 스웨이드 컬렉션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했다.

스팅어 마이스터의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플래티넘 3853만원 ▲마스터즈 4197만 원이다. 마스터즈에서 선택가능한 GT 3.3 터보 패키지의 가격은 446만원이다. 

기아자동차는 다양한 패키지 옵션을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도록 구성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스팅어 마이스터 구매 고객은 전자제어 서스펜션, 레드 캘리퍼 브렘보 브레이크, 헤드업 디스플레이, 서라운드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저음부터 고음까지 음역별로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하는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등을 모든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스팅어 마이스터는 2.5 터보 엔진이 신규 적용돼 성능을 한 층 높였고, 내외장 디자인 변화로 고급스러움을 대폭 강화했다”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하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으로 존재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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