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100만원 이상 수급자 17만여명...1년새 33%↑
국민연금 100만원 이상 수급자 17만여명...1년새 33%↑
  • 이희수 기자
  • 승인 2018.03.28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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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매달 100만원 이상의 국민연금을 받은 수급자가 17만2천명으로 집계됐다. (사진=국민연금)

[화이트페이퍼=이희수 기자] 지난해 매달 100만원 이상의 국민연금을 받은 수급자가 17만2천명으로 나타났다. 

28일 국민연금공단(국민연금)에 따르면 지난해 연금 수급자가 받은 돈은 1인당 월평균 36만 8천원으로, 월 100만원 이상 수급자(17만2천여명)가 2016년에 비해 33% 증가했다. 월 150만원 이상 수급자도 4천여 명으로 3배나 늘었다.

2003년 105만 명이던 연금 수급자는 지난해 447만 5천여 명으로 급증했다. 연금 수급자는 2003년 105만명, 2007년 211만명, 2011년 302만명, 2016년 414만명 등으로 증가세를 이어왔다.

가입기간이 10년이 되지 않아 일시금으로 수령한 경우는 21만7704명이었다.

노령연금을 받는 사람은 370만6천여명, 유족연금은 69만3천여명, 장애연금은 7만5천여명으로 드러났다.

부부가 함께 국민연금에 가입해 노령연금을 받는 수급자는 29만7천여쌍으로 2016년 대비 18.6% 증가했다. 

부부합산 월 연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부부수급자는 5만2224쌍(17.6%)이었으며, 지난해 처음으로 부부합산 300만원 이상 노령연금을 받는 부부수급자도 3쌍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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