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핀테크 기업 지원 강화...내년까지 '2조원' 투입
금융위, 핀테크 기업 지원 강화...내년까지 '2조원' 투입
  • 이희수 인턴기자
  • 승인 2018.01.2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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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금융위원회는 다음 달까지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액션플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액션 플랜에는 금융사들이 규제에서 벗어나 새로운 상품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금융규제 테스트베드 활성화와 2조원 규모의 핀테크 관련 정책금융 지원, 빅데이터 활성화 추진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표=금융위원회)

[화이트페이퍼=이희수 인턴기자] 금융위원회가 내년까지 핀테크 기업에 2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

24일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정부업무보고에서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우선 금융위는 다음 달까지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액션플랜'을 마련한다. 액션 플랜에는 ▲금융사들이 규제에서 벗어나 새로운 상품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금융규제 테스트베드 활성화 ▲2조원 규모의 핀테크 관련 정책금융 지원 ▲빅데이터 활성화 추진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또 신생 벤처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10조원 규모의 모험자본을 조성할 방침이다.

금융부문 경쟁촉진의 일환으로 1분기 중 인가요건 합리화, 인가 신속처리(Fast track) 도입을 골자로 한 금융업 진입규제 개편안도 마련한다.

한편 금융위는 이날 서민의 금융비용 부담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취약계층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금융권에 ATM 수수료 면제 대상과 범위 확대를 유도하고, 7월중 소상공인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방안도 시행한다.

아울러 불합리한 금융 관행을 쇄신할 계획이다.

개인신용평가 체계의 합리성을 제고하고, 해외보다 과도하게 높은 전 업권의 연체 가산금리를 3% 이내로 낮추는 방안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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