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깨끗한나라가 부작용 논란을 빚고 있는 릴리안 생리대 전제품을 환불조치 하기로 결정했다.
23일 깨끗한나라는 28일 오후 2시부터 환불을 신청하는 고객 대상으로 환불 절차를 진행한다고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제품 개봉 여부나 구매 시기, 영수증 보관 여부와 상관없이 깨끗한나라 소비자상담실과 릴리안 웹사이트에 신청 및 접수하면 환불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깨끗한나라 측은 "식약처의 제품 조사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고 제품 부작용과의 인과관계가 아직 밝혀진 것도 아니다"라며 "하지만 고객들의 우려를 감안해 환불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 릴리안 생리대 사용 후 부작용을 경험했다는 고객이 늘자 깨끗한 나라는 지난 18일 한국소비자원에 릴리안 생리대 제품의 안전성 테스트를 정식으로 요청했다.
지난 2014년 출시된 릴리안 생리대는 작년부터 인터넷을 중심으로 사용 후 생리량이 줄고 생리통이 심해졌다는 소비자 불만이 확산됐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조사에 들어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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