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포스코대우가 중국에서 소비재 유통 사업으로 영토 확장에 나섰다.
9일 포스코대우는 지난 8일 중국 절강성 이우시의 소비재 도매시장인 국제상무성에서 '포스코대우 한국 상품관'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우시는 세계 소비재의 30%가 거래되는 최대 소비재 도매시장이다.
포스코대우 상품관에는 인천과 부산 지역 중소기업 60개 회사가 참여해 화장품, 유아용품, 완구류 등 543개의 중소기업 제품이 전시된다. 중국에서는 국제상무성을 운영하는 소상품성그룹과 현지 파트너사인 '나이란'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산업재에 주력하던 포스코대우가 처음으로 중국 내 소비재 유통 플랫폼을 구축한 한·중 복합 비즈니스 모델이다. 또 중소기업 상생 협력 및 동반 성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포스코대우는 온·오프라인에서 제품을 홍보하며 구매 계약과 통관 등 해외 판로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현지 파트너사인 나이란은 상품관을 운영하며 중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과 바이어 상담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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