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펀드 성과에 따라 투자자가 수수료를 다르게 지급하는 '글로벌 ETF 로테이션 성과보수펀드’를 출시했다.
1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해당 펀드는 일정 수익을 초과 달성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수수료를, 반대로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를 낼 경우 상대적으로 낮은 수수료를 산정하는 방식의 상품이다. 펀드가 수익을 제대로 내지 못하면서도 투자자들에게는 동일한 기준의 수수료를 떼어가는 불합리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5월 도입했다.
초과 수익을 산정하는 기준은 절대수익률 4%와 성과보수율 10%다. 펀드에 투자한 투자자가 4% 이상의 수익을 거두었다면 초과수익에 성과보수율 10%를 적용해 성과보수를 적용 받고, 기준에 못 미쳤을 경우에는 운용보수 0.07%만 지급된다. 이는 성과보수를 적용하지 않은 동일유형의 펀드 대비 절반 이하로 낮춘 수준이다.
국내외 주식과 채권 및 기타자산에 투자하는 ETF에 재간접 투자하는 형태로 시장 상황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달리 가져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상승 추세에 있는 자산을 효과적으로 편입하기 위해 삼성자산운용은 모멘텀 기반의 글로벌 동적자산배분 전략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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