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오늘 첫 임추위...차기 회장 인선 박차
농협금융 오늘 첫 임추위...차기 회장 인선 박차
  • 김시은 기자
  • 승인 2017.03.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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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농협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인선에 박차를 가한다.

15일 농협금융지주는 이날 첫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꾸려 차기 회장 선임 작업을 시작했다.

임추위는 농협금융의 사외이사인 서울대 민상기 명예교수, 전홍렬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 정병욱 변호사와 사내이사인 농협금융 오병관 부사장, 비상임이사인 유남영 정읍농협 조합장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임추위에서는 임추위원장을 선출하고 향후 인선일정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금융 내부규정에 따르면 임추위는 개시 후 40일 안에 최종 후보를 정해야 한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앞으로 3~5차례 회의를 더 열고 후보군을 추려나갈 계획이다. 4월 중순까지는 단독 후보를 결정할 전망이다. 최종 후보는 임추위원 총 5명 가운데 3명 이상의 찬성표를 받아야 한다. 

차기 농협금융 회장 후보로는 김용환 현 회장이 연임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해 과감히 ‘빅배스' 카드로 농협의 위기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빅배스란 과거의 부실요소들을 한 회계연도 안에 모두 반영해 손실 및 이익규모를 회계장부에 기재하는 회계기법이다. 

김 회장의 임기는 내달 28일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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