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대학생에 '필수 금융지식' 알린다
금감원, 대학생에 '필수 금융지식' 알린다
  • 김시은 기자
  • 승인 2017.02.13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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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감독원이 대학생이 꼭 알아야할 필수 금융지식 교육에 나선다. (사진=금융감독원)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금융감독원은 금융교육을 희망하는 전국 28개 대학에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13일 금감원에 따르면 오는 3월29일까지 신청 대학에 특강 또는 금융교육 교재를 배포해 금융특강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특강을 요청한 18개 대학에는 32회에 걸쳐 금감원 강사가 직접 찾아가 강의한다.

성인이 되면 학자금대출이나 신용카드 거래와 같은 금융거래를 하게 되지만 금융지식이 부족해 신용·부채관리에 실패하거나 금융사기를 당하는 대학생이 많다.

신용정보원에 따르면 25세의 연체발생률이 2.3%에 달하며 가장 높고 20대의 금융민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금감원은 금융교육 교재를 요청한 15개 대학에 금융교육 소책자인 '대학생이 꼭 알아야 할 금융이야기'를 배포한다. 각 대학은 해당 책자로 자체 금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대학 신입생들에게 꼭 필요한 학자금 대출과 신용관리 방법, 금융사기 및 피해예방 노하우 등을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외국인 신입생에게는 '한국에서의 금융생활 가이드'를 중심으로 소개된다.

금감원은 “대학생이 알아야 할 금융 필수지식을 터득하게 해 올바른 금융생활과 금융사기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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