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이 빠르면 내년부터 생산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i30 외형에 N 모델의 파워트레인을 장착해 실험하고 있다. i30의 외형에 2.0 터보 엔진을 단 N 브랜드의 시험모델이 최근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를 완주하기도 했다. 현대차는 9월 파리모터쇼에 콘셉트카 ‘RN30’를 출품했다. RN30는 신형 i30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레이싱카다.
현대차는 빠르면 내년 중 고성능 브랜드 ‘N’ 모델을 우선적으로 유럽시장 중심으로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후 한국·미국 시장 순으로 출시할 것으로 관측된다.
또한 고성능 N 모델은 유럽시장을 선제적으로 겨냥해 C세그먼트급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용성을 강조하는 유럽 차시장에서는 공간활용성이 뛰어난 해치백 모델인 i30의 인기가 상당해서다.
현대차는 지난 9월 제네시스 G80 스포츠를 내놓는 등 고성능차 개발에 꾸준한 투자하고 있다. G80 스포츠는 지난달에만 330대가 판매되며 국내 시장에서 고성능 모델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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