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이아람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고객인증 절차 자동화 기술검증을 마쳤다.
하나금융그룹은 15일 글로벌 블록체인(Block Chain) 컨소시엄인 ‘R3CEV’에서 국내 최초로 국내 지급 결제와 인증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기술검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8월 KEB하나은행과 R3 동아시아 참여은행이 모여 ‘국내 지급 결제와 인증’프로젝트로 7주간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원화 차액 결제’ 프로세스를 디지털 자동 계약서인 스마트계약서(smart contract)로 자동화시켜 실시간으로 청산해 비용절감을 하는 것이다.
인증관련 프로젝트는 자금세탁 방지를 위한 고객인증 절차(CDD/EDD)를 자동화시켜 매번 같은 내용을 입력해야 하는 고객의 번거로움과 직원의 인력소모를 줄이도록 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기술검증 완료는 하나금융이 내부혁신을 뛰어넘어 금융시장 전반에 변화를 가져올 ‘공공혁신’에 기초를 만들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금융 분야 분산원장기술(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하나금융은 “개발한 프로토타입을 R3CEV 컨소시엄 내 공개해 블록체인 분야에서도 국내 디지털뱅킹 선도 금융회사로서의 입지를 다졌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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