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비용 오름세 주춤...김장철 한숨 덜까
김장비용 오름세 주춤...김장철 한숨 덜까
  • 정수연 기자
  • 승인 2016.11.1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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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정수연 기자] 올 겨울 김장비용이 지난해보다 껑충 뛸 전망이었지만 정부의 수급안정책과 부재료 공급량 확대됨에 따라 비용이 하락세를 띠고 있다. 

1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전국 19개 지역 전통시장,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김장 관련 13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배추 20포기 기준)의 재료 구입비가 전통시장 24만원, 대형유통업체 26만7000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전통시장은 약 30%, 대형유통업체는 20%가량 비싼 금액이다.

유통공사 관계자는 “올해 김장비용이 작년에 비해서는 다소 비싼 편”이라며 “다만 본격적인 김장 시기(11월 하순~12월 상순)를 앞두고 정부가 김장 채소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함에 따라 하향 안정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김장용 배추와 무 출하가 확대되면서 전체적인 김장비용이 지난달 중순보다 12%가량 하락했으며 올해 작황이 좋았던 생강과 재고물량이 많은 고춧가루 역시 가격이 내림세를 걷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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