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정수연 기자]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가격과 무가격이 크게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발간한 월보 11월호에 따르면 올해 김장 배추 상품 10kg의 가격은 지난해보다 42% 가량 올랐다. 지난해 4580원선에 그쳤던 것에 반해 올해는 6500원 내외로 책정될 전망이다.
배추가격이 크게 오른 이유는 가을 배추 출하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4% 가량 줄어든데다 해남지역 작황부진으로 생산량이 감소했다.
배추와 함께 김장 주재료인 무 가격 역시 상승할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 따르면 이달 무 도매가격은 작년 가을 무 가격 8490원보다 65% 가량 높은 1만4000원(18kg) 내외로 책정될 전망이다. 지난달 보다 45% 하락한 가격이지만 작년보다는 여전히 비싼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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