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에 불황은 예외...8개 보험사, 합산 순이익 45% 증가
보험사에 불황은 예외...8개 보험사, 합산 순이익 45% 증가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6.10.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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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내수 침체 위기 속에서도 보험업종은 웃었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한화생명, 동양생명, 삼성화재, 동부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의 합산 순이익은 1조2462억원으로 지난해 비해 45% 증가할 전망이다.

손해보험 5개사 합산 순이익은 6,432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52%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생명보험 3개사의 합산 순이익은 6,0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증권 김태현 연구원은 "생명보험사의 증익 주요인은 삼성생명의 본사사옥 매각 이익과 적극적인 해외투자에 따른 투자수익률 방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들 생명보험사의 해외 채권 투자에 따른 방어 전략으로 투자수익률은 전년 동기에 비해 0.2% 상승했다.

아울러 손해보험사 이익 증가의 주요인은 손해율 개선 때문이다. 김태현 연구원은 "손보사의 일반보험 및 자동차 보험 손해율은 각각 17.7%, 7.3% 개선될 것"이라고 살폈다.

손해율은 보험사가 거둬들인 보험료 중 피해자에게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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