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이아람 기자] 13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채권 전문가 대부분이 기준금리가 현 수준인 연 1.25%로 동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11일 금융투자협회가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등 채권시장 전문가 200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8%가 현 기준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번 10월 기준금리와 함께 발표되는 수정경제전망을 고려하며 성장 둔화 우려가 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과 급증한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가 금리 인하에 부담으로 작용해 이달엔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달 국내 채권 금리 전망에 대해선 응답자의 80%가 '보합'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금리 상승을 전망한 응답자는 16%로 하락을 예상한 응답자(4%)보다 많았다.
환율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8.0%가 1,092.4원~1,123.4원 수준에서 보합상태를 나타낼 것이라고 답했다. 1123.4원 이상으로 상승할 것이라 답한 응답자 비율은 11.0%로 전월 23.8%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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