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분당점, "무거운 장바구니·카트없이 쇼핑하세요"
롯데백화점 분당점, "무거운 장바구니·카트없이 쇼핑하세요"
  • 한상현 기자
  • 승인 2016.10.04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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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이 분당점 식품매장에서 카트없이 쇼핑할 수 있는 스마트쇼퍼 서비스를 내놨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화이트페이퍼=한상현 기자] 앞으로 롯데백화점에서 카트없이 쇼핑이 가능할 전망이다.

롯데백화점이 식품매장에서 소비자가 직접 물건을 카트나 바구니에 담지 않아도 상품 바코드만 찍으면 고른 물건을 배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분당점이 5일부터 선보이는 '스마트 쇼퍼(SMART SHOPPER)' 서비스는 롯데멤버스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바코드 스캐너 기능이 탑재된 포함된 단말기 '쇼퍼'를 들고 원하는 식품의 바코드를 찍으면서 쇼핑이 가능하다. 매장 중간에 설치된 장비를 통해 중간에 고른 품목과 수량도 확인할 수 있다.

물건을 모두 골랐으면 매장 출구 무인 계산대에서 최종 구매 상품을 정하고 결제하면 물건은 집으로 배송된다. 배송은 분당구 모든 지역에서 가능하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백화점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바코드만으로 쇼핑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식품매장에서 상품을 운반하며 쇼핑하는 불편을 없애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3월부터 SK텔레콤과 손잡고 스마트 백화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대형 터치스크린을 통해 쇼핑 정보를 손쉽고 재미있게 검색할 수 있는 스마트테이블 서비스와 신선식품 보관도 가능한 상온·냉장 사물함인 ‘스마트 라커’ 등이 그 결과물이다. 현재는 분당점에만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점점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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