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롯데제과의 사회공헌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1000억원 어치의 과자를 기부하는가 하면, 장애우 사업장을 계열사로 편입하기도 했다.
23일 제과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 제품의 액수가 100억원을 돌파했다.
■ 롯데제과, 3년간 107억원 어치 제품 기부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달콤한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각종 단체에 제품을 기부해 왔는데, 그 규모가 2016년 상반기까지 42개월간 107억원에 달했다. 이 기간 기부에 사용된 제품 수량은 약 21만 박스, 기부 횟수는 106회에 달한다. 이는 매달 2.5회씩 기부했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롯데제과가 제품 기부를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치는 것은 자일리톨껌, 빼빼로가 연간 1,000억원의 매출을 거둘 만큼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어,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하기 위한 것이다.
기부 제품은 초콜릿, 비스킷, 스낵, 껌, 캔디, 파이 등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또 기부 단체도 세이브더칠드런, 지구촌사랑나눔,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한국구세군, 아름다운가게, 사랑의열매 등 사회복지단체와 군부대, 해외 기아대책본부 등 국내외 약 50곳으로 다양하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 롯데제과, 장애인 표준사업장 계열사로 편입

아울러 롯데제과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스위트위드㈜’를 지난 6월 1일 계열사로 편입하고, 8월16일 전자공시를 통해 공표했다.
‘스위트위드’는 롯데제과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10월 MOU를 체결하고 건립을 추진 중인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스위트위드’는 롯데제과와 장애인고용공단이 약 20여억원을 들여 롯데제과 평택공장 기숙사를 장애인들이 생활하기 편리한 시설로 리모델링 하여 건립하며, 지상 2층 지하1층 등 총 건평 800여평 규모로 세워진다.
완공은 올해 말 설계와 시공을 거쳐 2017년 상반기 중에 이루어진다. 또 직원은 장애인고용공단 및 지역기관과 연계하여 채용되며, 전직원 수는 약 30여명 규모이다. 이들은 중증과 경증 장애인 각 50%씩 구성된다.
롯데제과는 ‘스위트위드’의 설립을 통해 장애인 직원들과 함께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