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지난해 1년간 17.57% 수익률을 거둔 롱숏 전략 퀀트 모델 '8월 포트폴리오'로 60종목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안혁 연구원은 26일 8월 롱숏 모델 포트폴리오에 롱 30종목, 숏 30종목을 각각 선정했다.
롱숏전략이란 매수를 의미하는 '롱' 전략과 매도를 의미하는 '숏' 전략을 모두 사용해 종목간 가격 차이를 이용한 기법이다.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한다.
앞으로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한 '롱' 종목은 코오롱, AK홀딩스, 한화케미칼, 세아베스틸, 영풍, 동원개발, 태영건설, 현대건설, 서부T&D, 아스트, 대한해운, 팬오션, 현대차, 만도, 기아차, BGF리테일, CJ홈쇼핑, 이마트, 삼야올딩스, 빙그레, 하이트진로, 일동제약, LG생명과학, JW중외제약, 삼성카드, DGB금융지주, 삼성전자, 유진테크, 한국가스공사, E1이다.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숏' 종목으로는 OCI, LG화학, 대한유화, 동원시스템, 한솔제지, 벽산, 현대리바트, 한샘, LG, SK, 제주항공, 현대글로비스,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한국단자, 세방전지, 인터파크, 롯데하이마트, 인터파크홀딩스, 오리온, CJ프레시웨이, 삼립식품, 휴메딕스, 인바디, 뷰웍스, NICE평가정보, SK디앤디, LG이노텍, 삼성SDI, 한전기술, 한전KPS를 꼽았다.
종목을 뽑은 기준은 ROE(자기자본이익률), 부채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배당률 등이다. 가령 코오롱, AK홀딩스, 한화케미칼은 PBR이 낮아 저평가 돼 있지만 ROE 상승률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반대 종목은 OCI, LG화학, 대한유화이다.
PBR이란 주가가 순자산에 비해 1주당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다. ROE란 자기자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를 말한다.
이 증권사 롱숏 포트폴리오 수익률은 지난해 17.57%의 성과를 거둔데 이어 올해 1월~7월간 +3.83%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5월, 6월, 7월 꼽은 모델은 각각 2.28%, 2.46%, 0.19%의 수익률을 거둔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