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몽골 시외버스·공립학교 사업에 EDCF 4460만 달러 제공
수은, 몽골 시외버스·공립학교 사업에 EDCF 4460만 달러 제공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6.07.1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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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앞줄 왼쪽)과 볼러르 몽골 재무부 장관이 17일 오전 몽골 울란바토르 정부청사에 열린 MOU협정식에서 한-몽골 ICT통학교실 구축사업 차관공여 계약 및 시외버스 교체사업 2차 차관공여 계약서에 서명한 뒤 계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화이트페이퍼=최진영 기자] 수출입은행이 몽골의 시외버스교체와 ICT통합교실 구축을 위해 4460만 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마련한다.

18일 수은에 따르면 수은 이덕훈 행장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 대통령궁에서 볼로 바야바타르 재무부장관을 만났다.

이 행장은 ‘시외버스 교체사업(2차)’과 ‘ICT통합교실 구축사업‘ 지원내용을 담은 차관계약서에 서명했으며, 이 자리에는 제 11차 ASEM 정상회의 참석차 몽골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도 참석했다.

우선 시외버스 교체사업에는 총 2500만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며, 몽골 전역을 운행 중인 노후 시외버스는 신규버스로 교체된다.

앞서 수은은 지난 3월 몽골 1차 시외버스 교체사업에 275만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2차 시외버스 교체사업으로 공급되는 대형버스는 1차 사업을 통해 공급된 차량과 함께 운행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향상시켜 이용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몽골 ICT통합교실 구축사업에는 총 1960만달러의 EDCF 자금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몽골 전국에 분포한 일반 공립학교에 ICT통합교실을 구축하고, 몽골어 기반 디지털교재 개발로 대화식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몽골 교육의 질을 한층 향상시킬 것으로 보고있다.

ICT 소양을 가진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약 30여 명의 몽골 교사를 한국으로 초청해 연수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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