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최근 코스닥 시장엔 주도주가 실종되고 그 자리를 급등락을 번복하는 테마주들이 꿰차고 있다. 이런 불안정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한국거래소가 팔을 걷고 나섰다.
거래소는 코스닥 시장 20주년을 기념해 '코스닥 릴레이 산업 컨퍼런스-제 2차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을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연다고 23일 알렸다.
행사 장소는 거래소 서울사옥 본관 2층 홍보관이다.
지난 8월부터 9일까지 '제 1차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컨퍼런스'는 성항리에 개최된 바 있다.
2차로 열리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은 코스닥 시가 총액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중국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 소식으로 기업의 성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기업은 총 16개다. 시총 8710억원을 자랑하는 서울반도체를 시작으로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기업인 나무가, 세라믹 칩 부품 업체 아모텍 등 평소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아온 코스닥 업체들이 두루 참여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투자자들에게 코스닥 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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