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1분기 실적시즌 분위기가 예상보다 밝은 것, 최근 3개월간 코스피 지수가 상승하는 것을 고려해 '주도주'에 주목하라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최근 3개월간 수익률이 좋고 그에 비해 저평가된 종목인 포스코, 에이블엔씨를 눈여겨 보라는 지적이다.
25일 유안타증권 김광현 연구원은 "코스피 종목의 1분기 실적치가 전망을 뛰어넘는 가운데 코스피 지수가 3개월 연속 추세적으로 오르고 있는 것에 주목하라"고 설명했다.
3개월전 1870대를 기록하던 코스피 지수는 꾸준히 올라 이날 기준 2010대를 기록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이러한 이유로 "최근 3개월 수익률 상위 종목인 '상승 주도주'를 눈여겨보라"고 조언했다. 주도주는 보통 증시가 추세적으로 상승할 때 등장하는데 현재 코스피 상승세로 볼때는 투자할 만한 주도주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 왔다는 것이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최근 3개월 수익률 상위 20개 종목은 차례대로 두산인프라코어(122.6%), 포스코대우(93.4%), 두산엔진(75.1%), 두산중공업(73.7%), OCI(66.9%), 대한유화(63.6%), 현대로템(61.9%), 성광벤드(57.7%), 금호석유(52.2%), 두산(51.7%), 포스코(51.1%), 에이블씨엔씨(47.2%), LS(45.2%), 한진중공업(42.4%), 현대증권(40.4%), 대림산업(40.1%), 현대중공업(39.2%), 휴켐스(38.4%), 한미반도체(37.7%), 넥센타이어(37.3%)다.
이 가운데 그는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은 포스코, 에이블씨엔씨에 투자할 것을 눈여겨 보라고 조언했다.
밸류에이션은 실적 대비 주가 수준을 말하는 것이다.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다는 것은 높은 실적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 됐다는 뜻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