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정책·유가 반등 덕에 4월 증시도 맑음?..“외국인 코스피 순매수 한 달 더 지속 전망”
ECB 정책·유가 반등 덕에 4월 증시도 맑음?..“외국인 코스피 순매수 한 달 더 지속 전망”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6.03.2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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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유가증권 시장에서 3월부터 계속되고 있는 외국인 순매수 흐름이 오는 4월까지는 지속된다는 전망이다. 유럽계 자금, 오일머니 유입 때문이다.

IBK투자증권은 김정현 연구원은 28일 '2016 IBKS Strategy Outlook' 보고서에서 "가장 가까운 사례로 지난 2015년 1월 QE(양적완화) 결정 이후 지난 3월 실제 QE가 실행되기 이전인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국내증시에서 유럽계 자금이 유입돼 KOSPI(코스피)가 상승세를 보였다"는 선례를 들어 이같이 내다봤다.

지난 10일경 ECB(유럽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에서 시장 기대를 넘어서는 추가 부양책 발표를 과거 사례에 덧입혀 보면 오는 4월까지는 유럽계 자금이 꾸준히 들어올 것이란 분석이다.

같은 기간 유가 반등으로 인한 오일머니 또한 유입이 지속될 것이란 예측도 이어졌다. 김 연구원은 "주요 산유국이 다음달 17일 산유량 동결 확대 논의를 위한 회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연준의 3월 금리 동결로 오는 한달간 달러의 급격한 강세 가능성도 제한적이기 때문에 사우디아라비아와 노르웨이와 같은 산유국 자금 유입 지속도 오는 4월까지는 지속될 것"이라고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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