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진산만에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의 332배 크기로 건설되는 '한인촌'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중국 연태 화안(华安)그룹 이국안 회장과 세계 부동산 연맹 한국 대표부(FIABCI-KOREA) 지태용 회장이 지난 2월 18일 사업 추진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사업이 속속 추진되고 있다.
진산만 한인촌 조성사업은 옌타이시와 웨이하이(威海)시 중간 지점에 있는 진산만에 코리아 타운 및 명품 아울렛 매장 등을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개발면적은 2000만㎡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면적(5만9747㎡)의 약 332배에 달한다.
코리아타운에는 1000여개의 한중 기업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형 아울렛은 물론 동대문 시장에 입점한 상점도 입점한다. 대형 실내 테마파크가 조성되고 5성급 호텔도 10개 건립된다.
사업 시행사인 중국 화안그룹은 매년 옌타이시를 방문하는 5300만명을 코리아타운으로 유치해 숙박과 레저, 쇼핑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한인촌의 첫 아울렛 매장은 오는 10월 개장을 목표로 현재 한창 개발중이다. 현재 옌타이시 코리아타운은 기초 토목공사를 끝내 조만간 건물 및 시설 건설공사가 시작된다. 코리아타운 아울렛에는 유럽 명품 브랜드 및 아울렛 브랜드를 런칭해온 전문가 갤러리아 모다 대표 최은희씨과 명품 전문기업 코브엡이 함께 명품 브랜드 상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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