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김재범 기자] 충무로 연기파 배우 이선균과 ‘응답하라 1988’의 ‘정봉오빠’ 안재홍이 한 작품에서 만난다. 제목부터 황당한 ‘임금님의 사건수첩’(제공/배급: CJ 엔터테인먼트 ㅣ 제작: (주)영화사람 ㅣ 공동제작 :CJ 엔터테인먼트, ㈜타워픽쳐스 ㅣ 감독: 문현성)이다.
이 영화는 조선의 임금과 그를 따르는 사관이 나라를 뒤흔드는 거대한 음모를 함께 파헤쳐 가는 내용을 담은 추리 활극이다. 허윤미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코리아’를 연출한 문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선균은 조선의 임금 ‘혜종’ 역할을 맡았다. 혜종은 뛰어난 통찰력과 빠른 상황 판단 능력을 겸비한 인물로 궁궐 밖에서 벌어진 미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사건 현장에 뛰어드는 캐릭터다. 영화 ‘끝까지 간다’ ‘내 아내의 모든 것’ ‘화차’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이선균이 연기 인생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장을 내민다.
안재홍은 혜종을 그림자처럼 수행하는 사관 ‘윤이서’역을 맡았다. 윤이서는 한 번 본 것은 절대 잊지 않는 비상한 기억력을 무기로 사건 전모를 왕과 함께 파헤쳐 가는 인물이다. 충무로 최고 기대주로 떠오른 안재홍이 윤이서로 출연해 임금역의 이선균과 상반된 매력으로 환상의 콤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선균과 안재홍 출연으로 기대감을 높이는 ‘임금님의 사건 수첩’은 현재 주요 캐스팅 마무리 단계로 오는 5월 촬영에 돌입해 내년 2017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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