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북한 악재 뚫었다 글로벌본드 15억달러 기염..산은 아시아 첫 해외 채권 발행
중국·북한 악재 뚫었다 글로벌본드 15억달러 기염..산은 아시아 첫 해외 채권 발행
  • 김은성 기자
  • 승인 2016.01.0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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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은행이 7일 새벽(한국시간 기준) 1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자료=산업은행)

[화이트페이퍼=김은성 기자] 산업은행이 7일 새벽(한국시간 기준) 1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올해 아시아계 금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해외에서 발행한 채권이다.

발행된 채권은 5년 만기 5억달러와 10년만기 10억달러 규모의 듀얼트란쉐 (Dual-Tranche) 구조다. 듀얼 트란쉐는 만기가 다른 두 개 채권을 발행하는 기법이다. 발행금리는 각각 미국 국채 5년+82.5bp, 미국 국채 10년+87.5bp다.

산은 관계자는 "중국 증시 폭락이나 거래 공표 당일 북한 핵실험 악재에도 국가신용등급 상향 등에 따른 양호한 조건으로 발행에 성공했다"며 "이번 채권 발행금액을 미래성장동력 산업 육성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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