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건설한류 바람 일군다...인도네시아 신도시 개발 참여
LH, 건설한류 바람 일군다...인도네시아 신도시 개발 참여
  • 유수환 기자
  • 승인 2015.10.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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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인도네시아 신도시 개발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인도네시아 미니신도시 위치도 (사진=LH)

[화이트페이퍼=유수환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인도네시아 신도시 개발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LH의 도시‧주택사업 역량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은 셈이다. 건설업에서도 한류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다.

LH는 2일 인도네시아 민간기업 MNC Land와 신도시·주택건설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두 회사는 양해각서를 계기로 도시·주택분야 정보교류, 기술협력, 사업발굴에 협력한다. 인도네시아 보고르 지역 신도시 개발 사업에 우선 협력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는 수도 자카르타에 인구와 산업이 집중돼 심각한 도시문제를 안고 있다. MNC Land는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자카르타 남쪽 보고르 지역에 미디어, 레저, 교육, 주거, 산업기능을 갖춘 복합신도시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LH 이재영 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LH가 국내 건설업계와 함께 인도네시아 도시․주택 개발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MNC Land의 하리 타노수딥조 회장은 “LH의 한국 신도시 개발 노하우와 인도네시아 문화가 결합되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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