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가 남편소득으로 카드받기 어려워진다
전업주부가 남편소득으로 카드받기 어려워진다
  • 최현준 기자
  • 승인 2015.08.0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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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최현준 기자] 앞으로 소득이 없는 전업주부가 남편의 소득으로 카드를 발급받는 것이 어려워진다. 또 소비자가 무이자 할부를 미리 결제하거나 일시불로 바꿨을 때 카드사가 포인트를 주지 않는 행위도 금지된다.

5일 금감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카드사의 불합리한 영업 관행 개선안'을 발표했다.

소득이 없는 전업주부 아내가 남편의 소득으로 카드를 발급받는 절차가 강화된다. 아내가 남편의 소득으로 카드를 발급받으려면 카드회사는 남편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를 위해 카드사는 앞으로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소득 정보 공개 동의를 받고 녹취해야 한다.

소득정보를 남편의 동의 없이 공개했다가 생겨나는 가족의 불화와 연체 등 문제를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소비자가 무이자 할부를 일시불로 바꾸거나 미리 결제했을 때 포인트를 주지 않던 카드사의 관행도 금지된다.

더불어 카드사가 제휴사에게 제공할수 있는 개인정보도 제한된다. 앞으로는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외에는 다른 정보를 제공할 수 없다. 그리고 카드사와 제휴가 끝나면 개인정보는 파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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