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진태 기자] 인천시 서구 당하동에 짓는 '검단SK뷰'가 계약을 전부 마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역세권과 상권이 좋아서다. 하지만 이른바 '깜깜이' 분양으로 홍보가 부족해 계약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깜깜이 분양은 청약일정을 홍보하지 않고 계약 때 집중적으로 분양 사실을 홍보하는 것을 말한다.
검단SK뷰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이다. 검단SK뷰와 2~3분 거리에 인천지하철 2호선 백석역(가칭)이 있다. 공항철도 환승역인 검암역과 1정거장 거리다. 검암역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33분에 갈 수 있다. 인천 지하철 2호선 백석역(가칭)은 오는 2016년 6월 개통한다. 검단SK뷰의 입주시기는 오는 2017년 9월이다. 인근 A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백석역과 검단SK뷰 거리가 가깝고 공항철도가 있는 검암역까지 1정거장 거리라 교통은 우수하다"고 말했다. B공인중개업소 관계자도 "백석역이 아직 들어온 것은 아니지만 검단SK뷰 입주 시기가 오는 2017년인 것을 감안하면 5분 거리에 지하철역이 있는 초역세권"이라고 말했다.
검단SK뷰의 상권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검단SK뷰 맞은 편에는 이마트가 있다. 이마트는 걸어서 3~4분 거리다. A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이마트가 있기 때문에 상권은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B공인중개업소 관계자도 "이마트가 이미 들어와있기 때문에 상권은 문제없다"고 말했다.
다만 학군에 대해선 부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검단SK뷰 근처에 있는 학교는 당하초등학교밖에 없다. 당하초등학교는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A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도시가 만들어지는 과정이라 인근에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없어 청소년을 자녀로 둔 부모라면 꺼릴 수 있다"고 말했다. B공인중개업소 관계자도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들어선다고 하지만 언제 개교할지 모른다"며 "학군은 다소 불리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깜깜이 분양으로 홍보가 부족한 점도 지적한다. A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검단SK뷰가 깜깜이 분양을 해 소비자들이 잘 몰라 계약이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깜깜이 분양은 모델하우스 문을 연 것을 홍보하지 않고 1~2순위 청약을 끝낸 뒤 선착순 계약 시기에 홍보를 집중하는 입주자 모집 방법이다. B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교통과 상권이 좋아 홍보비를 절약하는 차원에서 깜깜이 분양을 한 것 같다"며 "아직 많은 소비자들이 잘 모르고 있어 계약기간 내 마감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검단SK뷰는 지하 2층~지상 18층, 8개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 530가구(전용면적 74㎡~84㎡)다. 발코니 확장비는 74㎡ 910만원, 84㎡A 1050만원, 84㎡B 1100만원이다. 시스템에어컨 설치비는 74㎡ 320만~570만원, 84㎡(A.B) 460만~770만원이다.
검단SK뷰는 14일~16일까지 계약을 받는다. 검단SK뷰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1115-2번지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