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천 수원 등 4곳 임대료 월 43만~110만원
오는 7월부터 서울 등 4곳에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 5500여가구가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중구 신당동과 영등포구 대림동, 인천 남구 도화동, 수원 권선구 권선동에 뉴스테이 5529가구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네 곳은 모두 올해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7년에 입주한다. 서울 신당동에 729가구, 대림동 293가구, 인천 도화동 2107가구, 수원 권선동에 2400가구가 각각 지어진다. 총 사업비는 1조8024억원 규모다.
4곳의 임대료는 지역과 면적에 따라 월 43만~110만원으로 책정된다. 주변 시세와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수준에서 임대료를 정했다고 국토부는 전했다.
뉴스테이는 중산층용 기업형 임대주택이다. 전세난을 풀기 위해 정부가 제시한 해법이다. 임대료 인상률을 연 5%로 제한하되 최대 8~10년간 살 수 있는 월세 주택이다. 중산층이 2년마다 전셋값을 크게 올려주어야 하는 부담 없이 살게 하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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